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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이야기6

따스한 봄날 식물을 키워보기로 했어요^^ 벚꽃도 다 지고....철쭉들이 얼굴을 내밀고 있네요^^ 말라 있던 나무들도 거리마다 새싹이 돋우어서 푸르름이 너무 이쁩니다~ 그래서 그런지 내마음도 식물을 키워 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꽃집을 들렀는데....남자 사장님이 꽃다발을 포장하고 계시지 뭐예염!!! 마음꽃 사장님 넘 멋져염!!! 여러분 레몬나무 들어 보셨나요? 레몬나무 꽃봉우리들이 우리집에 오더니... 폭쭉처럼 뻥뻥 터지고 있습니다.^^ 꽃향기가....레몬향인줄 알았는데... 산에서 내려오는 아카시아향이 집안 가득 퍼지더라구요~ 꽃집 사장님께 물어 봤더니....잎사귀를 뜯으면 잎사귀에서 레몬향이 난다고 해서 해봤더니....정말 잎사귀에서 레몬향이 나더라구요^^신기신기 ㅎ~ 빨리 레몬 열매가 나왔으면 좋겠어요~~~ 이건 바질인데...... 2023. 4. 17.
헌혈은 무서워요 ㅠㅠ 헌혈 했어요~ 코로나로 혈액원에 피가 많이 부족하다는 말을 듣게 되었습니다. 때마침 집근처 하나님의 교회 헌혈릴레이 소식을 듣게 되어 참여해 보았습니다. 지인분은 적극적으로 나서서 참여했는데.... 헤모글로빈 수치가 낮다고 안됬어요 ㅠㅠ 그런데....지인분이 저보고 검사해보라고.... 저는 무서워서 안되요.....안될 꺼예요 ㅠㅠ 말씀을 드렸지만... 끌고 헌혈차 안으로 들여 보냈답니다. 그런데 이게 왠일인가요.....헤모글로빈 수치가 4.2로 헌혈 합격!!! 헌혈차 안으로 들어가기까지 무서웠는데....막상 헌혈을 할 수 있다고 하니 기분은 좋더라구요^^ㅎㅎ 그래서 감사함으로 피를 뽑고 나왔답니다. ~ 헌혈증은 기증하고..... 기본 롯데샌드, 음료수는 몸을 생각해서 언능 먹었어요^^ㅎ 그리구 오천원 상.. 2022. 6. 30.
잠시 꽃 구경 하고 가세요*^^* 꽃 구경 벌써 입춘이 지나 우수...경칩... 우리네 24절기가 시작 되었답니다. 저번주에 잠시 잠깐 따뜻해서 그런지 길을 걷다 꽃집을 지나게 되었습니다..... 맞아요^^ 그냥 지나칠 수가 없더라구요~ 집 분위기도 바꿔 볼겸 가던 발걸음을 되돌려 꽃집으로 향하여 들어 갔답니다.*^^* 활짝핀 이름 모를 꽃들이 나를 반기고 있었습니다. 네마탄투스 일명 복어꽃 화려함을 감추지 못한 꽃들이 많이 있었지만.... 그래도 제 눈에 띈 꽃나무가 하나 있었답니다.*^^* 네마탄투스 일명 복어꽃이라 불리는 꽃나무입니다. 원산지가 브라질이고 괭이밥과에속하는 네마탄투스라고 하는데.... 다른 이름으로는 복어꽃,네마탄서스, 네마탄으로도 불린다고 합니다. 시중에서 네마탄, 네마탄서스로 유통이 된다고 합니다. 오래된 줄기들은.. 2022. 2. 16.
오로라 장미 꽃 보셨나요? 오로라 장미 알고 지내는 꽃집 사장님께 꽃을 선물 받았습니다. 꽃집 사장님도 물건 띄러 꽃시장에 갔다가 오로라 장미 꽃이 너무 이뻐서 사오셨다고 하싶니다. 저도 처음 보는 꽃이라 ...생화 맞고요...너무 화려하고 이쁘네요*^^* 여러분들도 한번 감상해보세요~ 2021. 10. 14.
결혼식 답례품 이 시국에 왠 결혼식장이냐구요? 지인분의 아드님이 결혼식이 있었습니다. 코로나 19로 인해 애경사가 있어도 망설여 지는건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 ㅠ.ㅠ 결혼식 인원 제한이 있다보니....식장에 들어가는 인원과 식당에 들어가는 인원이 제한 되어 있어서 참 난감합니다. 우리 가족도 결혼식을 가야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 끝에... 가족은 다 백신을 맞은 상황이라.... 슬픔은 나누면 반이 되고....기쁨은 나누면 배가 된다는 말처럼... 결혼식에 얼굴이라도 비추고 와야 겠다는 생각에... 결혼식장에 다녀 오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결혼식을 보고...우리 가족은 식사는 안하는 걸로 하고 식권이 아닌...답례품을 받기로 했습니다. 와인도 있었는데....^^ㅎㅎ 우리 가족은 건강을 생각을 생각하기로 하고 이걸로 골.. 2021. 9. 6.
집에서 바라본 변덕쟁이 하늘 이야기 변덕쟁이 하늘 1 집 앞베란다에서 본 하늘 입니다. 눈앞에 바로구름이 보여서 웅장하다 라기 보다 조금 무섭더라구요~ 변덕쟁이 하늘 2 집 주방쪽에서 바라본 하늘입니다. 시간대별로 본 하늘 구름은 무섭기도 하면서 웅장함과 멋스러움을.... 한번에 다 감상할 수 있었던 하루였던 것 같습니다.*^^* 2021. 7.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