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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이야기

헌혈은 무서워요 ㅠㅠ

by 저별은 내별 2022. 6. 30.

 

 

 

헌혈 했어요~

 

 

 

코로나로 혈액원에 피가 많이 부족하다는 말을 듣게 되었습니다.

때마침 집근처 하나님의 교회 헌혈릴레이 소식을 듣게 되어 

참여해 보았습니다.

지인분은 적극적으로 나서서 참여했는데....

헤모글로빈 수치가 낮다고 안됬어요 ㅠㅠ

그런데....지인분이 저보고 검사해보라고....

저는 무서워서 안되요.....안될 꺼예요 ㅠㅠ 말씀을 드렸지만...

끌고 헌혈차 안으로 들여 보냈답니다.

그런데 이게 왠일인가요.....헤모글로빈 수치가 4.2로 헌혈 합격!!!

헌혈차 안으로 들어가기까지 무서웠는데....막상 헌혈을 할 수 있다고 하니

기분은 좋더라구요^^ㅎㅎ

그래서 감사함으로 피를 뽑고 나왔답니다. ~

 

 

 

 

 

 

헌혈증은 기증하고.....

 

 

 

 

기본 롯데샌드, 음료수는 몸을 생각해서 언능 먹었어요^^ㅎ

 

 

 

 

 

그리구 오천원 상당에 외식권을 받았습니다.

뭐니뭐니해도 먹는 거죠!!!ㅋㅋㅋ

처음에는 피뽑는게 무서워서 안하고 싶었는데....

막상 된다고 하니....기분 좋게 뽑았답니다.^^

다음에 또 기회가 된다면...그때는 담대하게 뽑아야 겠어요~

남을 도와 줄 수 있다는거 정말 기분 좋은 일인 것 같습니다.

뜻깊은 하루 마무리해봅니다.